강마루 바닥은 원목 특유의 질감과 두께 덕분에 어느 정도 충격에 견디지만, 뾰족하거나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면 표면이 뚫리듯 파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을 고정하는 도어스토퍼가 빠지면서 바닥을 반복해서 찍거나, 캡이 벗겨진 의자 다리가 한 지점을 계속 누르는 것도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사나 가구 배치를 바꾸는 과정에서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려 순간적인 충격으로 구멍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표면이 뚫리면 코팅층 아래 합판까지 손상이 드러나 방치할수록 틈새로 먼지와 습기가 스며들기 쉬워집니다. 공구나 청소기를 옮기다 모서리에 부딪혀 순간적으로 깊게 파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구멍복원은 이처럼 국소적으로 발생한 파임과 관통 손상을 원래 표면과 이어지도록 메우는 작업입니다.
손상된 부위가 한두 곳이라면 강마루 전체를 뜯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구멍이 난 자리만 충전재로 결을 살려 메우는 방식으로도 주변 바닥과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체 교체는 공사 범위가 넓어지고 문제없던 바닥까지 함께 들어내야 하므로, 손상 부위가 한정적일 때는 부분 복원이 더 실용적인 선택입니다. 특히 구멍이 가구 아래나 벽면 근처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라면 부분 복원만으로도 생활에 지장이 없을 만큼 정돈됩니다. 다만 손상 범위가 넓거나 여러 군데에 걸쳐 있다면 현장에서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복원 방식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 복원은 손상 부위의 크기와 깊이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구멍 주변에 들뜨거나 부서진 조각을 정리한 뒤, 기존 강마루의 결과 색상에 맞춘 충전재로 단계적으로 채워 넣습니다. 채운 부위가 자리를 잡으면 표면을 다듬어 주변 강마루의 결과 이어지도록 마감합니다. 좁고 깊게 파인 구멍부터 넓게 뚫린 자리까지 상태에 따라 채우는 방식과 다듬는 순서를 다르게 적용합니다.
복원을 마친 부위는 다른 강마루 바닥과 동일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같은 자리에 무거운 물건을 다시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자나 가구 다리에는 보호캡을 끼워두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어스토퍼처럼 바닥에 반복적으로 닿는 부속은 고정 상태를 가끔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 새로운 충격으로 손상이 생기더라도 해당 부위만 다시 복원할 수 있으니, 강마루 바닥에 구멍이나 파임이 보이면 사진을 먼저 보내주시고 상태를 확인받으시면 됩니다. 방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상 부위로 습기와 이물질이 스며들 수 있으니 발견한 시점에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A. 네. 코팅층이 벗겨진 얕은 파임부터 합판까지 드러날 정도로 관통된 구멍까지 상태를 확인한 뒤 복원합니다.
A. 의자 다리, 도어스토퍼, 무거운 물건이 떨어져 생긴 국소적인 파임과 구멍 모두 부분 복원 대상입니다.
A. 거실, 방 등 여러 위치에 구멍이 흩어져 있어도 한 번 방문으로 함께 복원할 수 있습니다.
A. 기존 강마루의 결과 색상을 확인해 조색한 충전재로 메우기 때문에 주변 바닥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A. 메운 부위가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안내는 작업 시 현장에서 말씀드립니다.
A. 상담 페이지에서 구멍 부위 사진과 거주 지역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확인 후 안내해 드립니다.